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코우사카 아카네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7권에서 [[카스미가오카 우타하]]와 [[사와무라 스펜서 에리리]]를 스카웃으로 빼내 가 버리면서, [[아키 토모야]]와 Blessing Software의 두번째 작품에 지대한 방해를 하고 최종보스격 존재로 등극. 첫등장은 6권에서 막바지 작업중 쓰러진 에리리에게 토모야가 가는 걸 도와주며 에나카(江中)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이 때 아무 말이 없었다는 점(목소리를 숨기기 위함으로 추정), 긴 머리를 뒤로 묶었다는 점과 더불어 결정적으로 에리리의 갈아입을 옷과 속옷을 골랐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둘은 동일인물이다. 그리고 겨울 코믹마켓 회장에서 하시마 이오리가 에나카(ENAKA)씨와의 통화를 끝내면서 아카네(AKANE)라고 부르면서 쐐기를 박았다. 7권에서 에리리와 우타하를 스카웃해 가면서 스토리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지만 막상 등장은 없었는데, 이 에피소드를 자세하게 다룬 Girls Side의 B파트에서 메인으로 등장하게 된다. 마르즈의 대히트 RPG시리즈 필즈 클로니클의 전권 위임자로 등장해서[* 정확하게는 기획, 설정, 스토리 원안, 캐릭터 원안을 담당했다. 에리리쪽에 스카우트 오퍼를 넣은 사람으로 나오는 타네모토라는 사람이 필즈 클로니클 시리즈 총괄이라는 명함을 쓰고 있지만, 아카네 쪽이 이것저것 무리한 요구를 날려대면서 진두지휘중.] 에리리가 혼신을 다해 도달했던 영역을 흉내낸 화체로 그린 동인지를 보여주고, 우타하를 단숨에 매료시킬 정도의 세계관과 설정을 확립시킨 기획서를 내놓으면서 두 히로인에게 자신의 실력을 단숨에 각인시켰다. 이후 에리리와 우타하를 영입해서 필즈 크로니클 신작 제작을 시작한다.[* 다만 라이트 노벨임을 감안해도 이 부분은 억지스럽다. 당장 제작되고 있는 [[파이널 판타지 7 리메이크]]의 원화를 에로 동인지 작가에게, 스토리를 라이트노벨 작가에게 맡긴다고 생각해보자. 원작 팬들에게 돌맞는다.][* 반론 - 에리리의 경우 동인에서 인기가 높은 벽서클 출신이며, 작중에서 에로 동인지'도' 주저없이 그린다는 토모야의 언급이 있다. 작중 에로 동인지만 유독 언급해서 그렇지 꼭 에로 동인지만 그리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도 프로 일러스트레이터가 동인에서 에로 동인지를 내기도 한다. 우타하의 경우도 데뷔작 이후 출판사의 강한 푸시를 받을 정도로 성공한 작가이며, cherry blessing 개발에 참여하며 시나리오 라이터 경력도 쌓고 유저들에게 시나리오 라이터로서의 카스미 우타코를 강렬하게 각인시켰다. cherry blessing이 처음엔 에리리의 그림체에 주목받았지만 나중엔 그림과 시나리오의 조화로 동인에서 전설이 된 것을 생각해보자.][* 문제는 인권단체에서도 강조하는 바인데 일본 민법상 미성년자일 당시에 맺은 계약은 거의 일방적으로 해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형 프로젝트를 학생에게 맡기지않는 것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법적인 책임 능력이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즉 우타하면 모를까 살인적인 업무량과 폭언에 지친 에리리가 X까라고 잠적하면 아카네와 회사는 그다지 방도가 없다. 특히나 저지른게 많은 아카네 쪽은. 굳이 따지자면 여고생 둘에게 그런 능력이 있다고 상정한 것 자체가 만화스럽다고해야 할 것이다.] 10권에서는 주인공 합숙에 끼어들어간 에리리와 우타하를 찾아 숙소에 말 그대로 기습을 해서 등장. 그 후 에리리와 우타하가 제출한 일러스트와 시나리오에 대해 평가하는데 에리리 쪽은 에리리가 아카네의 지적질에 전력으로 맞선 것도 있고 아카네 또한 기본적으로 만화가인 자신과 일러 전문인 에리리와 영역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인정할 건 인정하는 식으로 나와서 별 문제없엇지만 우타하는 자신이 읽기에 재미가 없는 쓰레기다라는 식으로 신랄하고 비인격적인 모독을 난무한다. 아무런 구체적 지시없이 걍 작품이 쓰레기다라는 비판에 어떻게해야할지 방향성이라도 제시해달라고 하자, 기존에 우타하가 짜둔 시나리오로는 절대 성립할수 없는 엔딩 패턴을 제시하고 그걸 구현 못하면 걍 다시 쓰라는 식으로 억지를 부린다. 그 후 토모야가 작성한 우타하가 모델인 캐릭터의 루트 게임을 플레이해보고는 이런 스토리는 납득할 수 없다며 각성[* 게임 안의 우타하(가칭)의 문제 해결 방식을 크리에이터로서 용납 못함.] 이것을 계기로 각성한 우타하가 쓴 새로운 시나리오가 너무나도 파격적이고 기존의 틀을 깨서 기업의 다른 측에서는 우타하를 해고하자는 말까지 나오지만 자신이 보기엔 파격적이며 마음에 든다는 이유로 그 시나리오를 채택하고 우타하를 보호한다. 에필로그에선 코미케에 가는 토모야를 차에 태우고 우타하가 쓴 시나리오를 보여주고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눈다. 대화 끝에 아카네는 어찌됐건 에리리나 우타하가 토모야와의 화학반응으로 성장한 것을 인정하며 토모야를 지켜보겠다는 말을 한다. 터무니 없는 크리에이터의 원석인지 흔한 오타쿠 서클의 왕자님인지. 덤으로 게임 완성되면 한 장 달라고 하는 것도 잊지 않고. 11권. 카노 메구리 루트를 쓰다가 막힌 토모야가 상담을 요청해오자 의외로 진지하게 받아준다. 정확하게 토모야가 자신도 정확하게 알지 못하던 글이 안 써지는 이유를 인식시키고 갈 길을 나름대로 제시해주긴 한다. 12권. 쓰러졌다. 필즈 크로니클 게임 제작에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일에 몰두하지만 회사 측에서 원하는 기한까지 완성하기엔 시간이 부족해 무리하다가 결국 뇌경색으로 쓰러지게 된 것. 이 소식을 들은 토모야는 카토와의 데이트 약속을 취소하고 그녀를 병문안 오게 된다. 별로 친하지도 않은 토모야가 오게 된 이유가 웃긴데 아카네가 쓰러지면서 토모야가 쓰는 중인 시나리오에 대해서 중얼거렸고 그걸 들은 옆사람이 토모야에게 연락한 것(...).[* 극장판에서는 구급차에 실려갈 당시 신분증이나 카드같은건 없었고, 토모야의 명함만 있어서 토모야한테 연락이 되었다고 서술된다.] 아카네가 토모야의 시나리오를 그토록 중하게 여긴 것인지 뇌경색에 의한 오류로 어쩌다가 나온 말인지 판단하기 힘들고, 이렇게 되면 11권 끝에서 토모야의 울고 있던 전화 상대는 아카네 옆에 있던 사람인가에 대해서 몇몇 독자는 혼란을 느꼈다. 이 흐름의 문제는 토모야가 자신의 서클을 탈퇴하면서까지 큰 각오를 다지고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한 에리리와 우타하의 실력이 100% 발휘되지 않은 채 게임이 발매되려한다는 것을 듣게 되고 그녀를 대신해 임시로 디렉터를 맡게 되면서 12권의 내용이 전개된다. 일단 병이 병이다보니 오른손이 마비되거나 시선이 잘 안 맞거나 하는 증상을 보였다. 허나 본인은 병원 탈출을 도모하는 등 자꾸 복귀하려고 했다. 아무튼 일이 마무리되고 퇴원도 하게 되는데 토모야와의 대화에서 혹시 이오리가 중학생 시절 같이 데려왔던 그녀석이냐고 물어보는데 그게 토모야가 맞았다. 이때 코우사카 앞에선 절대금기인 고탄다의 추기경을 화제로 실컷 떠들어서 언젠가 두고보자고 속으로 이를 갈았다나. 참고로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확 튀어보이는 애니였지만 토모야는 엄청 재밌었다고 말한다. 13권 에필로그에서 등장. 필즈 크로니클에서 대타 뛰어준 토모야에게 급료를 지급하기 위한 서류 작업 때문에 만난다. 그런데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거액을 주려고 해서 토모야가 사정 사정하여 0을 몇 개 지워준다. 그런데 계약서를 살펴보니 토모야를 자기 회사에 채용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토모야의 서클에서 출품한 게임에 대해서는 좋게 평가해서 토모야를 뭉클하게 만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